스토리텔링/일상데일리
오늘 같은 날씨와 잘 어울리는 메뉴, 수제비 먹었답니다 :)
공부쟁이'ㅁ'
2017. 11. 8. 14:00
쌀쌀한 날씨와 잘 어울리는 메뉴, 바로 수제비!
칼국수와 수제비 모두 참 좋아하는 메뉴들이지만
개인적으로 수제비가 더욱 더 좋더라구요 ㅋㅋㅋㅋ
왜냐하면, 칼국수랑 맛은 비슷한데 훨씬 먹기 편해서^^
숟가락으로 떠먹기 좋은 수제비, 오늘의 점심 메뉴입니다.
간단한 고명이 올라간 수제비랑 김치만 있으면,
배부르고 맛있는 한 끼 식사는 완성이지요 ㅋㅋㅋ
사진으로 보니 상당히 맛있어보이는데, 솔직히 말하자면
사실 국물이 상당히 짜더라구요....... 너무 짜서 물 타먹음.
국물은 너무 짜기에 안에 있는 수제비만 건져 먹기.
그래도 맛은 있었어요. 조금만 덜 짰더라면 국물까지 맛있게
먹을 수 있었을텐데 살짝의 아쉬움이 남는 오늘의 한 끼에요.
다음에 가서 먹는다면, 국물이 너무 짜더라고 한마디 해줘야 할 듯 :)